역취황이 잘나는 소금을 만들기 위해
내경과 지공, 취구 안쪽 깊이를 변화를 주어 다양하게 만들어 비교해 보았습니다.
내경은 11.5mm, 12mm, 12.5mm, 13mm
지공은 6~7.5mm
취구안쪽 깊이는 5~12mm
◈ 내경의 변화에 따른 소금변화
- 내경이 11.5mm 이고 살이 얇은 소금이 역취황음을 낼 때 힘을 덜 들이고 소리낼 수 있으나 저취 임음정을 소리내기 상당이 어렵습니다.
- 내경이 12mm 정도의 소금중에 살이 얇은 소금의 역취황을 내기가 덜 힘들며
저취 임음정도 그럭저럭 소리가 납니다
- 내경 12.5mm 정도의 소금중 살이 얇은 소금은 겨우 역취황음정이 나며
저취 임음정은 편안하게 소리가 납니다.
- 내경 13mm, 14mm 의 소금도 만들어 보았지만 역취 황음은 소리내기 어려웠습니다.
저취는 풍성한 느낌이지만 고음에서 맑은소리보다는 음량이 너무 큰 느낌입니다.
- 모든 내경 전체적으로
역취 임,남 음까지는 힘들이지 않고 연주할 수 있습니다.
살이 많이 얇은 것이 모양새는 빈약해 보이지만 고음내기가 힘들지 않았습니다.
- 역취황음이 잘나는 특별한 치수는 못 찾았고
많이 힘쓰지 않고 연주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 내경 12.5mm정도에서 저취평취 안정적인 음색인듯 하며 모양새나 굵기에서 적당한듯합니다.
◈ 취구 안쪽 깊이 변화에 따른 소금변화
- 5mm 정도에서 저취,평취 음정의 편차가 작은듯합니다
반면에 저취의 음색이 딱딱한 느낌이며 역취음이 미세하게 나마 힘듭니다.
- 7~8mm 정도에서는 평취음정이 약간 떨어지나 역취 황음정이 가장 수월하게 나는 것 같습니다.
-10mm 이상에서는 평취음정이 많이 떨어지며 역취 황 음정이 잘 나지 않습니다.
◈ 지공의 크기변화에 따른 소금변화
-지공크기에 따른 변화는 많이 느낄 수 없었습니다.
-다만 미세하게나마 지공이 작은것들이 저취 소리내기가 편안한듯하며
지공이 큰것들에서 고음이 카랑카랑한듯합니다.
- 지공크기에 따라 음정이 변화하므로 취구와 마디 간격이 적당하지 않을 때
조정하여 뚫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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