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하느라 아쉬운마음 접고 단소만들기를 멀리하고 있었다네.
친구가 찾아주니 반갑기 그지 없구만....
7월말에 어설픈 연장들 챙겨 가도록 하겠네.
함께하면 더욱 즐겁지 않겠나?
아리도록 시린 겨울산 대밭을 헤메다 보면 그곳이 그리도 편할수가 없다네.
간간이 보이는 해묵은 대나무며 쌍골죽을 만나면 그 즐거움 또한 배가 되지
대밭을 헤메다 허기진 배를
보온병에 담아온 따끈한 물에 팅팅불은 컵라면과 식은밥 그리고 김치...산해진미도 그것처럼 맛있수가 없다네
전화줘서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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