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른대나무 또는 죽은 대나무를 구울때 터지는 경우가 많은데 각별히 주의 해야 한다.
살짝 약하게 굽는것이 요령이다.
. 살짝 구웠던것은 다시 구워도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많이 구운 대나무는 다시 구우면 딱딱해져서 유연함이 없어 금이 가기 쉽다
.대나무는 굽다 보면 어느정도 까지는 유연해져서 펴기 쉬우나 많이구우면 구울수록 딱딱해져서 펴기위해 힘을 주면 금이가거나 부러진다.
. 마른대나무는 특히 구운후 물을 살짝 린다음에 다시 열을 가하지 않고 그냥 조금만 힘을 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살짝 누르곤 하는데 금이 갈수 있으므로 절대 주의 해야한다.
. 한번 열을가해 구부른 대나무는 여러날 지난후에 다시 작업 하는것이 금이가는것을 예방하기에 좋다.
. 죽은대나무중 분죽은 일반적으로 왕죽보다 훨씬 더 깨지기 쉬우므로 더욱더 주의 해야 한다.
. 급한 마음에 빨리 만들고자 열을 많이 가하고 한꺼번에 러번 구운다면 많이 아쉬움이 남는 단소가 되기 마련이다.
. 지공을 뚫기전에는 마디가 완전히 펴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완전히 펴지지 않은 대나무의 내공은 반듯하지 않는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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