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만든 좋은재질의 황죽소금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두 소금의 가치차이를 얼마정도로 볼까 궁금해집니다.
큰차이를 못 느끼지 않을까요?
하나는 마지막 마디의 내경이 약간 큽니다. 그래봐야 칠성공 부위부터는 바로 정확한 내경이 나오지만요.
다른하나는 끝부분부터 내경을 깍아서 만들었습니다.
머리부분은 차이가 있습니다만...취향에 따라 좋다 나쁘다 말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지공배열은 둘다 아쉽구요.
소리는 둘다 비슷한듯 하구요
만드는 저로서는 상당히 크게 느껴집니다.
마지막 마디 내경차이 한가지 만으로 가치가 3배이상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적당한 살두께와 내경이 끝까지 좋은것은 10개중 2~3개 정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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