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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만들기

[스크랩] 쌍골소금 두개....

by 月華(월화) 2007. 11. 17.

살이 많이 두꺼운 소금은  같은 치수에서 음정이 낮게 나오더군요. 당연한 것일수도 있지요....지공의 깊이(?)가 그만큼 깊으니까......

취구안쪽 깊이(?)가 많이 깊으면 낮은음은 잘나오는데 높은음에서 한옥타브가 올라가지 못하고요....

그것도 재질마다 다르더군요....

플라스틱소금은 1Cm 이내인데 반해 대나무 소금은 2~3Cm정도에서 낮은음과 높은음이 평균적으로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플라스틱소금처럼 1Cm정도로 하면 소리가 거칠어 지는것 같습니다. ...플라스틱소금도 약간 더깊게하면 소리가 더 좋아질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나중에 한번...

 

요즘 만든것들중 쌍골소금 두개 사진올립니다....아래쪽은 단단한 재질이고 윗쪽은 약간 덜 단단한 재질입니다....하지만 소리로는 구분하기가 어럽네요.

똑같은 굽는 공정이지만 색이 확연히 다르지요? 

단소나 소금을 고를때도 아래쪽 느낌의 색을 고르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내부에 페인트를 바르지 않았는데 혹시나 하고 발라 보았습니다....분명히 소리내기는 좀더 쉬운것 같은데.....

대나무의 구수하고 은은한 향이나 느낌이 나지않고 페인트 냄새가 나니......별로 인것 같습니다..


 

출처 : 우리소리여울
글쓴이 : 장과장(장용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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