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구가 작은 소금 그리고 멋진단소

이번주말에 시간이 좀 남아서 단소와 소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앞전 글 내용중 취구 속살이 조금 남아 있는것이 좋은것 같다라고 했었습니다.

속살을 남기지 않고 취구 자체를 작게 14*12 정도로 해도 좋은것 같습니다.

속살을 남기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취구 자체 크기가 좀더 비중을 차지하는것 같습니다.

 

취구를 작게 만든다면

속살을 의도적으로 남기려 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사진속 소금은 내경이 12mm 입니다.

고음과 저음이 고루 잘나는 적절한 내경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큰맘 먹고 가장 좋아보이는 단소감을 골라 조심스레 단소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디 균형이며 외피색이며 재질까지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