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華(월화)
2017. 1. 6. 13:40
작년에 캔 단소감중 1등 단소감으로 만들었습니다.
잘생기고...외피 색감 좋고...이런 단소감 찾는 기분에
쉬는날 대나무밭에 가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녀석은 정말 만나기 어렵다는것이 단점인것 같습니다.
이단소는 중음,협음이 약간 높고 무음이 약간 낮은...예전 단소의 음정으로 만들었습니다.
피아노 음정에 맞춘 단소보다 확실히 시원한 느낌입니다.
음정도 약간 높고, 전체적으로 길이가 짧아 소리내기가 더 수월하기 때문이겠지요.
마지막 잔손질이 덜 되어 약간 거친 느낌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