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단소사진 하나 올립니다

상당히 예쁜단소 사진올립니다...속살차고 겉모습 좋고 ....암대에 굵기 적당하고.....

뭐 이런 단소감만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100개중 한두개 정도.....만들어서 여러가지 마음에 드는것은 또 몇개 안되지요..

실을 좀 감아 줘야 하는데.....왠지 단소감상(?) 하는데 도움이 안될것 같고.....

예전에는 만들고 나서 금가는것이 두려워 항상 빽빽이(?) 줄을 감아 주었는데.....보관만 잘하면 줄을 감지 않아도 금이 가는경우는 드물더군요.. 요즘에는 취구쪽만 남기고 오히려 감아놓은줄울 풀고 있으니......허허 참.....

그때는 줄을 감아놓은 모습이 더 멋지게 보였는데 지금은 왜 답답하게 보이는것 일까요?

그러다 보니 만들고 나서 그대로 보관하는것이 더 많아지네요.

사람이라는것이....마음이라는것이 그렇게 자꾸 변하는가 봅니다.

 

 

출처 : 우리소리여울

글쓴이 : 장용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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